
- 전세사기 예방 위한 15년 데이터 자산, 국가 AI 전환의 민간 참조 모델로 평가
- 직방 독점 데이터·공공데이터 결합해 6대 핵심 리스크 AI가 자동 진단 및 특약 조건 제시
- '지킴 진단 트윈스' 예고·공공데이터 표준화 제언… 서비스를 넘어 주거 안전 인프라로
AI 기반 공간 혁신을 선도하는 기업 직방(대표 안성우)은 지난 7일, 국가인공지능전략위원회(위원장 이재명 대통령)가 주최한 민관 합동 세미나에 GS그룹, 고용노동부와 함께 민간 AI 전환의 대표 사례로 참여했다고 밝혔다. 직방 법무실 민혜빈 실장이 발표자로 나서 전세사기 예방 서비스의 진화 과정과 향후 개발 방향을 공개했다.
직방이 이번 세미나에서 소개한 것은 단일 서비스가 아니라, 하나의 사회 문제를 기술로 풀어온 축적의 과정이다. 부동산 계약 전문가들이 계약을 직접 검수 및 확정하는 ‘지킴 중개’에서 출발해, 사전 진단 리포트를 제공하는 '지킴 진단'을 거쳐, 수동 검토의 물리적 한계를 AI로 극복한 '지킴 AI 진단'으로 이어졌다. 전세사기의 근본 원인을 정보 불균형으로 규정하고, 이를 단계적으로 해소해 온 직방의 접근이 이번 세미나에서 공공 AI 전환의 참조 모델로 평가받았다.
현재 서비스 중인 '지킴 AI 진단'은 이용자가 매물 주소를 입력하면 건축물대장·등기부등본 등 공공 데이터를 자동 분석해 매물·집주인·시세·대출 및 보험·맞춤형 특약·범죄 및 치안 등 6가지 핵심 항목에 대한 종합 진단 리포트를 제공한다. 직방이 15년간 축적한 수만 건의 거래 데이터와 중개 실무 경험을 기반으로, 정보 비대칭이 심한 원투룸·빌라 지역의 시세를 정교하게 추정하고 계약서에 포함해야 할 구체적인 특약 조건까지 AI가 직접 제시한다.
임차인이 계약 전 스스로 리스크를 확인하고 특약을 요구할 수 있게 됨으로써 전문가 의존 구조가 이용자 주도로 전환되고, 서비스의 가치는 개별 거래 안전을 넘어 주거 시장 전반의 신뢰 회복으로 확장된다. 특히 정보 접근성이 낮고 피해가 집중되어 온 원투룸·빌라 임차인에게 실질적인 보호막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서, 민간 기술이 사회 인프라로 기능하는 새로운 가능성을 열고 있다는 평가다.
이날 주목을 받은 것은 서비스의 다음 단계로, 직방은 AI가 발급한 진단 리포트를 AI 변호사와 AI 부동산 전문가가 다시 교차 검증하는 '지킴 진단 트윈스'를 개발 중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민 실장은 신탁원부·납세증명서 등 계약 전 확인이 어려운 공공 데이터의 개방 확대와 AI가 읽을 수 있는 형태의 데이터 표준화 필요성을 제언했다.
명승환 국가AI전략위 공공AX 분과위원은 "직방의 지킴 AI 진단과 같은 서비스는 민간의 기술이지만 국민의 안전을 지키는 '공공재'와 다름없다"며,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과 민간의 혁신이 결합해 AI 강국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밝혔다.
직방 민 실장은 "유독 부동산 거래에서는 계약 당사자가 중개사에게 끌려가는 구조가 존재한다”며 "지킴 AI 진단은 이용자가 스스로 리스크를 확인하고 주도적으로 판단할 수 있도록 돕는 도구로, 공공데이터 인프라와의 협력을 통해 더 완전한 주거 안전망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끝)
최신 직방 뉴스
Announcements 직방 '지킴 AI 진단', 국가AI전략위 AX 혁신사례 선정…서비스 고도화 로드맵 공개 Insights 대통령 직속 AI전략위원회가 직방을 부른 이유 Insights 전셋집, 이사해도 끝이 아닌 이유는? - 직방과 주거 여정 함께하기 Insights AI 전환은 도구가 아니었다 - 직방이 일하는 방식을 다시 쓴 이유
- FAX02-568-4908
- EMAILcontact@zigbang.com
- 직방 스마트홈 문의1588-4141